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의 독특한 시험문제 (문단 편집) === [[아주대학교]] === * 2013년도 1학기 기계공학과 전공과목 '열역학'에서는 '이번 학기에 학습할 열역학 강의 내용의 구성표를 그려보라'는 문제가 나왔다. 문제는 이것이 기말고사가 아니라 3월 중순에 본 퀴즈1이었다는 점, 그리고 그 문제가 100점 만점에 '''22점'''이었다는 점. 심지어 마지막 문제도 아니고 1번 문제였다. 열역학 제1법칙, 검사질량, 사이클, 열기관 등 키워드 22개에 각 1점이 부여되었다. * [[https://theqoo.net/square/1764318017|KBS 스펀지 388회 방송분]]에 소개된 건설시스템공학과(방송 당시 토목공학과) 전필과목 '토질역학'에는 30년째 이어오는 전설의 시험이 있'''었'''다. '''[[오픈 북 시험]]으로 무박 3일 동안 400문제+α를 푸는 것.''' 보도에 따르면 시험지 두께가 cm 단위이고, 시험지 무게는 0.56kg, 108쪽, 456문제 가량이 있다고 한다. 준비물은 첫째, 3일 동안 찾아볼 각종 [[대학 교재|전공 서적]]들. 둘째, 공대생의 친구인 [[공학용 계산기]](기종에 제한은 없다), 셋째, 자세를 편히 바꿀 수 있는 편안한 옷차림. 넷째, 삼일밤을 버틸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이다. 시험은 72시간 동안 화장실 출입만 허용하며, 식사와 간식은 교수진 및 졸업생들의 기부로 모두 강의실에서 해결, 잠은 시험 중이므로 쉬는 시간 10분 정도에만 잠시 쪽잠을 자듯 눈을 붙일 수 있다.[* 시험자는 최소 3일에서 5일(120시간)까지 시험을 볼 수 있다.] 시험문제 출제는 현재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설전공 졸업생의 제안과 교수진, 대학원생이 만들고 사전에 문제를 모두 풀어본 후 교수의 확인을 거쳐 출제된다. 문제는 시간차를 두고 실시간으로 공개되기 때문에 기본 3일은 시험을 봐야 전체 문제를 알 수 있으며, 객관식만 1,000문제 이상이라고 한다. 위에 언급했듯이 이 과목은 전공필수라 전과하지 않는 이상 피해갈 수 없다. 각종 언론에 이 시험이 소개되어서인지 교내외 유명하며, --건시공 신입생들이 현실부정하며 전과를 고민하게 만들고-- 관련 기업에서 이들의 처참한 몰골을 참관하러 오기도 한다. 시험감독은 대학원생과 졸업생이 시간대별로 조를 짜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독이 없는 시간은 없다. 이 최장 시험이 유래된 것은 1990년대 초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시간이 모자라 추가 시간을 요구하면서 계속 늘리다 보니 이렇게 전설적인 시험이 만들어졌다고 한다. [[파일:/image/123/2012/12/21/20121221113655_59_20121221224213.jpg]] 현재는 4시간 정도로 짧아졌다. 코로나와 교수의 퇴직이 겹쳐 역사 속으로 사라진 시험이다. * 아주대의 시험 답안지에는 기본적으로 교수의 이름을 쓰는 란이 있는데 모 교양과목에선 이를 쓰지 않으면 감점이다. * 2022년 1학기 기계공학과 전공과목 '마이크로/나노 기계공학 입문' 기말고사 마지막 문제로 'a.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명과 직무명을 쓰시오, b. 지원한 직무 관련 전문 지식/경험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(1000자 이내)'가 나왔다. 즉 시험시간에 다른 문제 다 풀고 남은 시간에 자소서 한 문항을 자필로 써서 제출하라는 것. 100점 만점에 '''10점'''짜리 문제였다. 4학년 전공선택 과목이다 보니 수강생의 과반수가 자소서를 써 본 경험이 있어서 가능한 문제. 3학년 수강생도 30% 가량 있었지만 깐깐하게 점수를 깎는 문항이 아니라 말 그대로 성의만 보는 F 방지용 문항이기에 자소서를 써보지 않은 3학년 학생들도 큰 무리 없이 써냈다. 4학년 과목 특성상 학기 중에 취업을 한 학생들도 더러 있는데,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썼던 자소서 내용을 그대로 써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